"교역자 부인들이 희망 선사해야"

[ 여전도회 ] 여전도회 제16기 사모평생교육대학원 세미나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2월 26일(목) 12:01
   
▲ 지난 24일~25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열린 제16기 사모평생교육대학원 세미나.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홍기숙) 계속교육원(원장:이연옥)은 지난 24일~25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제16기 사모평생교육대학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석한 교역자 부인들이 세대를 선도하며 변화시키는 여성지도자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위기의 시대와 교회여성 지도자'를 주제로 전국교회 목회자 부인 1백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이연옥 원장을 비롯해 남정우교수(장신대 선교신학), 김도훈교수(장신대 조직신학) 등이 강사로 참석해 '선교와 교회 여성지도자', '여성지도자의 리더십', '교회 여성지도자의 예배와 치유'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명원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권복주부회장의 기도,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임원들의 특송, 이연옥원장의 '누룩의 위력' 제하의 말씀, 김명옥회계의 봉헌기도, 손미애목사(계속교육원 국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연옥원장은 "조용히 숨어서 질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누룩처럼 교역자 부인들이 경제 위기로 가정, 교회, 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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