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정생활협 신임총무에 송정숙집사

[ 교계 ] 5월 7일, 54회 가정주간 행사 열어 '장한 어머니 아버지 상' 시상

정보미 기자 jbm@pckworld.com
2009년 02월 24일(화) 20:15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전용철)가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혜숙목사에 이어 신임총무로 송정숙집사(분당한신교회)를 인준하는 한편, 총무 임기를 현행 8년에서 6년으로 조정하는 등 제반 회무를 처리했다.

지난 2006년부터 '가정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란 주제로 제2차 가정평화캠페인을 진행해 온 협회는 올해 운동을 추진하는 마지막 해로써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 지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오는 5월 7일 제54회 가정주간 행사를 열어 강연회 개최 및 '장한 어머니ㆍ아버지 상'을 시상하고 △2010년도 가정예배서 출간 △중창경연대회 △가을세미나 등의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새가정장학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여고생에게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기독교가정생활협회 총무 이취임식은 오는 3월 26일 11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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