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는 자, 듣는 자 모두에게 은혜"

[ 여전도회 ] 여전도회 강북연합회 제9회 성경암송대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2월 13일(금) 13:35
   
▲ 여전도회 강북연합회가 개최한 제9회 성경암송대회.

강북노회 연합회(회장:조경화)는 지난 12일 신성북교회(김진철목사 시무)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제9회 성경암송대회를 개최했다.
 
1백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6개 교회에서 11명이 출전해 잠언과 야고보서 말씀을 암송했으며, 믿음상을 박선자집사(신성북교회), 소망상을 이영술권사(의정부신촌교회), 사랑상을 양현자ㆍ이경재집사(정릉교회)가 수상했다.
 
이날 김영자 교육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이순자 교육부차장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찬양, 최윤섭목사(신성북교회)의 '행복의 열쇠를 찾으십니까?'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으며, 최 목사는 참석한 여전도회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였을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며 말씀과 기도를 통한 변화를 강조했다.
 
강북연합회 조경화 회장은 이날 참석한 1백여 교회의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외우는자, 듣는자 모두가 받은 은혜의 말씀 대로 행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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