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2월 06일(금) 14:14

▲ 지난 1월 13일 포항남부교회에서 열린 포항노회연합회 제29회 임원단 수련회 참석자들.

포항노회연합회(회장:변신희)는 기획연구부 주관으로 지난 1월 13일 포항남부교회(최득섭목사 시무)에서 제29회 임원단 수련회를 가졌다.
　
'땅의 모든 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시98:3)'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연합회 산하 지교회 임원들의 직능 교육과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강의와 교육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헌신' 제하의 말씀을 전한 최득섭목사는 "헌신에는 순종이 있어야 하며, 헌신하는 자는 성령의 능력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되 겸손한 마음으로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어진 직능별 교육에서는 변신희회장이 여전도회의 사업을 소개하고, 임원들의 역할 별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달란트 비유'를 주제로 이번 세미나의 특강을 맡은 김영걸목사(포항동부교회 시무)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주인이 맡긴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한 종들의 지혜를 전하며, "여전도회원들이 인정받는 하나님의 종으로 주인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