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으로 살아가시길

[ 행복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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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07일(수) 11:20

진품으로 살아가시길


    아무리 똑같은 모양을 내고
    같은 빛깔을 가졌다 해도,
    진품과 모조품!
    결정적인 순간에는 반드시 가려지게 돼 있습니다.

    화재가 나던지, 집에 급한 일이 생겨서
    중요한 것들만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챙겨야 하는 목록 가운데서,
    모조품이 들어갈 리가 없는 것이지요.

    다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모조품은 쉽게 버려지지만, 진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이 진품인지, 모조품인지?
    평소에는 알 길이 없습니다.
    오히려 어떤 때에는 모조품이 더욱 화려해 보여서
    보는 이의 눈을 현혹시킬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결국엔 알게 되지요.
    쭉정이와 알곡이 가려지듯
    진품과 모조품은 가려지게 돼 있으니까요.

    새로 시작된 2009년!
    하나님의 진품으로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빛깔만 화려하고 모양만 갖춘 모조품이 아닌,
    세포 하나하나까지도 주님의 형상을 닮은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참 제자, 하나님의 진품으로 살아가시길...

    행복하소서.

 

최일도목사

다일공동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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