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포트 나눔'으로 구입 동시 기부한다

[ 교계 ] 월드비전, 나눔 프로젝트 상품 자연가습기 출시

정보미 기자 jbm@pckworld.com
2008년 12월 09일(화) 15:48

   
▲ 한국월드비전(회장:박종삼)은 구입과 동시에 전액이 기부되는 '나눔 프로젝트' 상품으로 '러브포트(Love Pot) 나눔' 자연가습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제공 월드비전
한국월드비전(회장:박종삼)이 'MP3'에 이어 구입과 동시에 전액이 기부되는 '나눔 프로젝트' 상품으로 '러브포트(Love Pot) 나눔' 자연가습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 '러브포트 나눔' 자연가습기.
월드비전, GS칼텍스, 카이스트 배상민교수가 공동으로 기획해 선보인 이번 상품은 물이 하트모양의 볼을 통해 증발되는 개인용 가습기로 건조한 이 겨울에 직장인들이 책상위에 놓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자연 증발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기를 따로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특징. 소비자가 이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구입금액은 모두 월드비전으로 전달돼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러브포트 나눔'은 GS칼텍스 주유소나 '킥스'(nanum.kixx.co.kr), '지에스이숍(GS eShop)'(gseshop.co.kr) 등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까지 두 차례 걸쳐 진행된 월드비전의 '나눔 프로젝트'는 총 7억여 원이 모금돼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83명의 교육지원비로 사용됐다.

월드비전 박종삼회장은 "좋은 취지를 가진 자선 상품인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구입과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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