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편지 ]
최일도 webmaster@pckworld.com
2008년 12월 03일(수) 16:55
내가 만일
내가 만일 한 그릇 밥이라면
한 끼도 먹지 못해
울다가 잠들고 길에 쓰러진
굶주린 아프리카 사람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내가 만일 물이라면
타는 목마름으로
물 한방울 애타게 찾는
목마른 사람부터 찾아 갈 것입니다.
내가 만일 한 벌의 옷이라면
걸칠 것 하나 없이 알몸으로 뛰어다니는
네팔 마느하르 강변의 소년에게 갈 것입니다.
내가 만일 웃음이라면
오늘도 눈물과 한숨 속에 살아가는
씨엠립과 프놈펜 빈민촌 주민을 위해 달려갈 것입니다.
내가 만일 사랑이라면
미움과 증오심을 품고
여전히 괴롭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제일 먼저 갈 것입니다.
아아, 그러나
예수님이 지금 여기에 오신다면
이 모든 일들은 다 헛것이 됩니다.
'만일에'가 아니라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행하라고
오늘도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 삶에서 '내가 만일'을 다 걷어내고
항상 진실함으로 행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예수님처럼.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그의 제자처럼.
행복하소서.
내가 만일 한 그릇 밥이라면
한 끼도 먹지 못해
울다가 잠들고 길에 쓰러진
굶주린 아프리카 사람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내가 만일 물이라면
타는 목마름으로
물 한방울 애타게 찾는
목마른 사람부터 찾아 갈 것입니다.
내가 만일 한 벌의 옷이라면
걸칠 것 하나 없이 알몸으로 뛰어다니는
네팔 마느하르 강변의 소년에게 갈 것입니다.
내가 만일 웃음이라면
오늘도 눈물과 한숨 속에 살아가는
씨엠립과 프놈펜 빈민촌 주민을 위해 달려갈 것입니다.
내가 만일 사랑이라면
미움과 증오심을 품고
여전히 괴롭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제일 먼저 갈 것입니다.
아아, 그러나
예수님이 지금 여기에 오신다면
이 모든 일들은 다 헛것이 됩니다.
'만일에'가 아니라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행하라고
오늘도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 삶에서 '내가 만일'을 다 걷어내고
항상 진실함으로 행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예수님처럼.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그의 제자처럼.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