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기아 관심 확산, 기아대책 이사세미나

[ 교계 ]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8년 09월 03일(수) 00:00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정정섭)가 지난 1~2일 1박2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어메이징 스토리(Amazing Story),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제5회 전국이사세미나를 갖고, 기아로 고통받는 전세계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다.

벤 호먼 미국기아대책기구 대표와 한국 본부 정정섭회장을 비롯해 전국이사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기아대책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빈곤구호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적 기업 '행복한나눔'을 보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제사업과 관련된 주제로 목창균총장(서울신학대학교)과 이동원목사(지구촌교회)가 특강했다.

정정섭회장은 "각 지역과 시설에서 일하는 이사들의 노고를 기리고 정보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굶주리는 지구촌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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