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교회, 본보에 새생명운동 기금 전달

[ 교계 ] 꾸준한 운동 감명, 온 교우 동참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8년 08월 07일(목) 00:00

   
 
월드비전교회 담임 김영철목사(좌측 두번째)가 본사를 방문해 김휴섭사장에게 새생명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임성국기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본보 '새 생명ㆍ새 빛 운동'에 아름다운 후원의 손길이 거듭 이어지고 있다.

서울관악노회 월드비전교회 김영철목사는 지난 7월 24일 본보를 방문, 사장 김휴섭장로에게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월드비전교회의 이번 기금은 지난 4월 사순절 기간 특별새벽기도회의 헌금 중 일부를 지원한 것. 월드비전교회는 작년과 지난 2006년에도 본보 문서선교 헌금과 시설기금으로 6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본보 열독자임을 자처하는 김영철목사는 "기독공보를 통해 40명이 넘는 어린 생명이 심장병 수술을 받으며 새로운 생명을 얻는 것을 보고 새 생명ㆍ새 빛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히면서 "생명을 살리는 일은 교회의 당연한 사명인 만큼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계속적인 참여의사를 전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