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부인 리더십 "소통 통해 드러내라"

[ 교계 ] 제 34회 실행위원 및 63 지회장 세미나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8년 07월 15일(화) 00:00

교역자부인연합회(회장:최경향) 제34회 실행위원 및 63지회장 세미나가 지난 8~9일 여전도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기도하는 사모'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문성모총장(서울장신대), 김희은박사(여성사회교육원장), 유성희 전 YWCA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실행위원이 가져야할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감성의 리더십'을 주제로 발제한 김희은박사는 "여성 리더로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시켜야 한다"면서 긍정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차이와 다양성을 소통을 통해 드러내면서 이해관계를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 리더십'을 주제로 올바른 회의 진행과 기록법에 대해 강의한 유성희 전 사무총장은 희의는 정해진 시간에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과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유 선생은 "회의의 준비와 진행, 참여 및 점검과 평가는 회의를 맡은 의장과 희의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며 '희의→결정(시행)→평가'의 과정을 정확히 숙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실행위원들은 회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워크숍 자료를 통해 회의 진행을 연습할 것"을 방법으로 제시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