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정신 아래 '한 자매' 될 전망

[ 교계 ] 여교역자연합회 제36회 총회, 16일부터 대천 레그랜드펀비치호텔서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8년 06월 13일(금) 00:00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김태완목사) 제36회 총회 및 '큰 모임' 프로그램이 오는 16일~19일 충남 대천 레그랜드펀비치호텔에서 개최된다.

'예수공동체를 이루는 여성목회(엡2:21)'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교역자로서의 사명을 다지는 한편 여교역자들 간의 연대를 이루는 값진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첫날에는 정태일목사(사랑방교회)가 '예수공동체란?'을, 오현선교수(호남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가 '여성목회'를 주제로 강연하며 둘째날 진행되는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 등의 임원개선과 부서보고 및 각종 회무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45회째 진행되는 '큰 모임' 프로그램으로는 이번 총회의 부제목을 '공동체ㆍ영성ㆍ문화'로 정한 만큼 총회 마지막 날까지 강연 외에도 코이노니아와 즉석토론회, 환경 경험, 여교역자 미래를 위한 자유토론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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