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 뿌리된 일가사상 조명한다

[ 교계 ] 제8회 일가사상 세미나 제1가나안농군학교서 개최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10월 24일(수) 00:00

일가사상연구소(소장:림영철)는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하남 제1가나안농군학교에서 '미래 한국의 세계사적 역할'을 주제로 제8회 일가사상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지웅교수(서울대)가 '한국 근대화와 일가의 역할'을, 정정섭회장(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 '세계기아의 현황과 성경적 개발사역의 모델'을 주제로 각각 연구발표하고 최상호소장(국민정신연구소), 문영탁교수 등의 토론 및 김종일이사장(가나안복민회)의 회고증언담과 종합토론의 순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일가재단 김상원 이사장은 "고 일가 김용기 선생은 '굶는 이들에게 먹을 것을 줘야 한다'고 평생 외쳤다"면서 "UN이 한국을 발전 모델국가로 선정하려는 이 때에 한국 근대화의 뿌리가 된 일가를 조명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개최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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