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NGO들 '나눔' 향해 한마음 행진

[ 교계 ] 11월 1일 '기빙백 2007' 행사 등 북한 주민 돕기 위한 행사 풍성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10월 24일(수) 00:00

문득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이 생각나는 요즘, 기독교 NGO들의 '나눔' 잔치가 풍성히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한국월드비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통일준비네트워크, 사랑의교회 '정감운동', '사랑의줄잇기' 등 총 5개의 기독교 NGO가 주관하는 '기빙 백(Giving back) 2007' 축제가 1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평양대부흥운동 백주년을 맞는 올해,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회 내 공동체, 기독신우회, 크리스찬 기업, 기독교학교, 선교단체 및 기타 신앙공동체 2천7개가 주최가 된다. 2천7개는 백주년을 기념하는 올해의 년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다양한 신앙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갖고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북한 어린이 겨울 양말보내기 및 북한 주민들을 위한 병원 건립'을 목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 전병욱목사(삼일교회), 홍민기목사(브리지임팩트사역원)가 말씀을 전하고 윤항기목사, 최인혁집사, 소망의 바다, CCC 찬양비전, 꿈이 있는 자유, PK 등의 찬양과 워십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사전행사로 여성의류 유통업체 막스앤스펜서, 빌리백, 여성크로커다일, 북한 건강식품 등의 품목이 진열되는 '나눔'바자회와 게릴라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랑의교회(합동) 담임 오정현목사는 행사에 앞서 지난 17일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업 및 일반 사회 NGO 전문가들을 초청해 '공동체자본주의와 사회적 기업의 시대적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오 목사는 "한 사람이 아닌 다같이 잘 살자는 의미의 '공동체 자본주의'를 배경으로 교회 내에서 '정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는 신앙공동체들의 연합의 결과가 '공동체 자본주의'와 같은 결과를 내기 위한 축제"라고 '기빙 백 2007'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국제의료 NGO 샘복지재단(총재:박세록)은 오는 30일 서울 구로동 베다니교회에서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 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찬양 사역자 고형원전도사의 찬양 인도와 샘복지재단 박세록 총재의 간증이 이어질 이번 콘서트는 행사 주최측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수익금 전액을 북한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순수 '나눔' 1백%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28일, 샘복지재단 후원으로 건립된 평양제약공장 완공식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박세록 총재는 "임산부의 선천성 기형아, 저체중아, 저능아 등의 출산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신체적 발육을 돕기 위해 북한 주민을 돕는 '사랑의 비타민 111'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리 민족을 먼저 살리고 남북이 함께 손잡고 세계 선교를 향해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샘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비타민 111' 운동은 1만원으로 북한 주민 1명에게 한 달 동안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이다.추운날씨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이 생각나는 요즘, 기독교 NGO들의 '나눔' 잔치가 풍성히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한국월드비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통일준비네트워크, 사랑의교회 '정감운동', '사랑의줄잇기' 등 총 5개의 기독교 NGO가 주관하는 '기빙 백(Giving back) 2007' 축제가 1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평양대부흥운동 백주년을 맞는 올해,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회 내 공동체, 기독신우회, 크리스찬 기업, 기독교학교, 선교단체 및 기타 신앙공동체 2천7개가 주최가 된다. 2천7개는 백주년을 기념하는 올해의 년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다양한 신앙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갖고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북한 어린이 겨울 양말보내기 및 북한 주민들을 위한 병원 건립'을 목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 전병욱목사(삼일교회), 홍민기목사(브리지임팩트사역원)가 말씀을 전하고 윤항기목사, 최인혁집사, 소망의 바다, CCC 찬양비전, 꿈이 있는 자유, PK 등의 찬양과 워십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사전행사로 여성의류 유통업체 막스앤스펜서, 빌리백, 여성크로커다일, 북한 건강식품 등의 품목이 진열되는 '나눔'바자회와 게릴라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랑의교회(합동) 담임 오정현목사는 행사에 앞서 지난 17일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업 및 일반 사회 NGO 전문가들을 초청해 '공동체자본주의와 사회적 기업의 시대적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오 목사는 "한 사람이 아닌 다같이 잘 살자는 의미의 '공동체 자본주의'를 배경으로 교회 내에서 '정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는 신앙공동체들의 연합의 결과가 '공동체 자본주의'와 같은 결과를 내기 위한 축제"라고 '기빙 백 2007'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국제의료 NGO 샘복지재단(총재:박세록)은 오는 30일 서울 구로동 베다니교회에서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 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찬양 사역자 고형원전도사의 찬양 인도와 샘복지재단 박세록 총재의 간증이 이어질 이번 콘서트는 행사 주최측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수익금 전액을 북한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순수 '나눔' 1백%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28일, 샘복지재단 후원으로 건립된 평양제약공장 완공식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박세록 총재는 "임산부의 선천성 기형아, 저체중아, 저능아 등의 출산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신체적 발육을 돕기 위해 북한 주민을 돕는 '사랑의 비타민 111'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리 민족을 먼저 살리고 남북이 함께 손잡고 세계 선교를 향해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샘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비타민 111' 운동은 1만원으로 북한 주민 1명에게 한 달 동안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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