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기구 울릉도서 '나눔' 바자회 개최

[ 교계 ]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06월 12일(화) 00:00
울릉도에서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을 돕기 위한 대규모 바자회가 개최된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정정섭)와 의류 전문 주식회사 형지어패럴 공동주최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도심 뿐만 아니라 도서지역까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대책기구는 울릉도의 저동, 서면, 현포 지역에서 열리는 바자회에서 형지어패럴의 여성브랜드 '크로커다일', '샤트렌'의 의류 제품과 함께 기아사진을 전시해 세계 빈곤아동 현황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기아대책기구의 난치병아동돕기 캠페인과 울릉도 주민들을 위한 수해 복구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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