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TV, 모바일 기독교설교방송 오픈

[ 교계 ] KTF 사용자들 위해 실시간 설교방송 서비스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05월 29일(화) 00:00
C3TV(대표:인명진)가 지난 5월 30일 KTF와 함께 모바일 '기독교설교방송'을 오픈했다.

KTF 사용자들은 인터넷과 위성방송을 통해 방영되는 C3TV의 모든 설교방송을 휴대전화로 보고 들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서비스 오픈에 앞서 지난 22일 C3TV를 통해 설교를 방송하는 교회 목회자들이 '핫넘버(hotnumber)' 추첨식을 가져 '**91' 번호 뒤에 각 교회별 채널번호를 입력하면 원하는 교회와 목회자를 선택해 들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91007'을 누르면 곽선희목사(소망교회 원로)의 설교를 바로 들을 수 있게 된다.

C3TV는 "영상통화ㆍ동영상 컨텐츠를 선도하고 있는 KTF와 7만여 편의 설교영상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자사의 협약으로 KTF의 일반회원들도 설교방송을 볼 수 있어 선교적으로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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