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WEC 선교사 공동 파송 및 관리 협약 체결

[ 교계 ]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04월 13일(금) 00:00
   
서약서를 교환하는 WEC 국제선교회 유병국대표(왼쪽)와 기아대책 정정섭회장(오른쪽).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정정섭)는 지난 3월 27일 한국WEC국제선교회(대표:유병국)와 선교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선교사를 공동 파송하고 관리할 것을 결의했다.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세계 선교를 위해 교단 및 선교단체와의 연대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기아대책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WEC국제선교회와 함께 선교사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서 WEC 유병국대표는 "앞으로 전 세계에 위치한 기아대책 사역현장에서 선교사를 공동으로 파송하고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사역을 지원 및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기아대책 정정섭회장은 "전 세계 빈곤과 기아지역에서 WEC와의 효율적인 선교사역 협력이 기대된다"고 각각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대책은 현재 본교단 및 합동, 대신, 예성 등의 교단과 수자원개발 NGO 팀앤팀, 가나안농군학교 등의 선교단체와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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