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지역목회자 세미나 개최

[ 교계 ] 커뮤니케이션硏, 목포서 설교 주제로 강연 및 클리닉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7년 02월 27일(화) 00:00

한국교회 강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와커뮤니케이션연구원(원장:주승중)은 지역의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5일 목포 성산교회(김기풍목사 시무)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세미나는 장신대 김운용 주승중 교수가 강사로 나서 특강과 함께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교 클리닉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마다 목회자들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해 온 동 연구원은 그간의 모임이 주로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집중되어 왔던 점을 감안해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 목회자들을 방문 집중적인 강의와 함께 실제적인 분야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게 되는 세미나는 설교학을 중심으로 하여 △설교의 동향 분석 △설교 전달론 및 클리닉 △네 페이지 설교 등의 과목이 진행되는데 추후에는 예배학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도 예정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 지역의 초교파 목회자 모임인 '목회자 성경연구원'에저 주최하며, 동 연구원은 한국교회 강단이 살아나고 모든 성도들이 감격하는 예배가 드려지기 위한 헌신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타지역 노회나 모임 등에서 요청이 있을 때에 지역 목회자들이 필요로 하는 과목을 개설, 맞춤형 강좌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문의 김현애연구원 019-208-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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