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류승범 씨 다일공동체 '평생천사'로 등록

[ 교계 ]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01월 10일(수) 00:00
   
다일공동체 '평생천사'로 등록된 영화배우 류승범 씨. /사진제공 다일복지재단
영화배우 류승범 씨가 다일공동체(대표:최일도)의 평생 천사회원이 됐다.

류 씨는 지난 5일 최일도목사를 초청해 입주 감사예배를 드리는 자리에서 다일공동체에 1천4만원을 헌금하며 '평생천사'로 등록됐다.

이날 류 씨는 "주님 덕분에 좋은 집을 갖게 됐다"며 "형과 단둘이 단칸방에서 지내던 어려웠던 시절의 첫 마음을 잊지 않으며 감사히 살겠다"고 전했다.

류 씨의 믿음이 날마다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게 가장 큰 기쁨이라는 최 목사는 "이름만 홍보대사가 아니라 마음과 행동까지 하나님이 기뻐하실 형제"라며 "하나님께서 형제를 통해 하실 일들이 너무나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승범 씨가 헌금 봉투에 자필로 적은 감사기도 내용. /자료제공 다일복지재단
한편 류승범 씨는 친형제인 영화감독 류승완 씨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다일공동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구제 사역에 동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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