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없는 나라 만들 것" 부스러기 20주년

[ 교계 ]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6년 12월 12일(화) 00:00
   
부스러기사랑나눔회 20주년 생일잔치에서 이희호여사(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가 한 아동과 악수를 하고 있다.
"부스러기 20주년 생일 축하해요. 항상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이 땅의 빈곤아동들과 함께 걸어온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강명순)가 지난 9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감사행사를 갖고 20년 후에도 빈곤 아동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설립 초기부터 부스러기 후원활동에 동참했던 후원자들과 나눔회 이사진 및 실무자들은 '감사하는 20년, 함께가는 20년'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빈나2020운동'을 선포하고 2020년까지 빈곤ㆍ결식 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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