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호암아트홀 1층에서 오는 14일까지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6년 12월 05일(화) 00:00
1992년 소말리아 바이도아의 유니세프 급식센터를 찾은 오드리 헵번이 영양실조 어린이를 안고 있는 사진. | ||
지난 4일부터 충정로 호암아트홀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사진전은 14일까지 유니세프 탄생의 순간부터 6ㆍ25 당시 한국 어린이들의 모습, 1940~50년대 유럽과 가난했던 일본의 풍경 등 크고 작은 세계의 역사와 함께 해온 유니세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지난 1946년 설립된 유니세프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보건, 영양, 위생, 식수, 아동보호, 기초교육 등의 아동개발사업을 실천해 왔다.
유니세프 국내 홍보대사로는 배우 안성기 씨와 소설가 박완서 씨, 디자이너 앙드레 김 씨 등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