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17주년 기념 '후원자 감사의 밤'

[ 교계 ] CCM음악회, 뮤지컬 달고나 등 다채 향연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6년 10월 24일(화) 00:00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달고나' 포스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정정섭)는 창립 17주년을 맞이해 후원자 감사의 밤을 가진데 이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아대책은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갖게 되는 뮤지컬 '달고나'와 구호기금마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구호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에 앞서 기아대책은 지난 26일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교회(서정오목사 시무)에서 '17주년 기념 후원자의 밤'의 일환으로 '행복한 음악회'를 가졌다.

국내 CCM가수 송솔나무, 꿈이있는 자유, 해오른누리, 이길승 씨가 함께한 이번 음악회는 기아대책 실무진들과 후원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그간 사역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볼 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2일 행사에서는 뮤지컬 행사와 더불어 탤런트 이혁재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