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6년 09월 27일(수) 00:00
좌측부터 가수 팀, 김형석회장, 배우 서태화, 윤철현교수. | ||
'사랑합니다'로 잘 알려진 가수 팀은 최근 한민족복지재단을 통해 북한어린이 빵공장과 숙천군 약전리 농장을 관찰하고 돌아온 바 있다.
팀은 "북한 방문을 통해 우리가 같은 민족임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좋은 일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친구'와 드라마 '연애시대'에 출연한 배우 서태화 씨는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던 차에 후배를 통해 한민족복지재단을 알게됐다"며 "이름만 있는 홍보대사가 아닌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북한어린이 빵급식 사업과 국내 발달장애아를 위한 말아톤복지재단을 홍보하고 해외사업장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들의 사정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