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옥합선교회 제17회 정기총회

[ 교계 ]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6년 09월 05일(화) 00:00
   
해외 선교사업 주력을 표명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결의한 옥합선교회 총회 모습.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옥합선교회(이사장:윤응현)는 지난 4일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81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천하만민에게 전파될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골 1:23)'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신년도 사업계획으로 해외선교사업에 주력할 것을 표명하고 필리핀 콘트레아스목사, 캐나다 홍성득목사, 뉴질랜드 신종혁목사, 케냐 서숙자 전도사를 계속해서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또 회원들에게 선교사들의 선교지와 사역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응현 이사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개회예배는 변춘자 부이사장의 기도, 옥합선교회 이사들의 특송, 이연옥 명예회장의 '내 평생에 할 일' 제하의 말씀 선포, 홍기숙 회계의 헌금기도, 이명원 회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최미순목사(선교국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연옥 명예회장은 이날 말씀선포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평생 할 일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닮고, 주의 뜻에 순종하는 일"이라며, "선교여성으로서 후배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남겨 영원히 기념되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새로 가입한 회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임춘화(서울관악) 장무정(포항남) 이상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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