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기도가 육신을 회복시킨다

[ 건강이야기 ] 인체 질병은 하나님만이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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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8월 09일(수) 00:00
김용태(성서요법 전문가ㆍ전 동서대 교수)

지난번 '김용태 성서건강 연수회'때 합심기도 중에 기적이 일어난 일이 있었다. 휠체어를 타고 참여하신 할머니 한분이 있었다. 93세의 모 권사님 다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했더니 '두두둑' 하면서 갑자기 다리에 힘이 들어 갔었다. 기적이 일어난 것이었다. 6년 만에 처음으로 손발을 움직이고 휠체어에서 내려 방바닥에 바로 앉게 되었다. 손을 들게 되었을 뿐 아니라 턱이 빠져 침을 흘리시던 분이 턱이 들어가고 말을 분명하게 하게 되었다.

   
미국의 존 자윗 박사는 깊은 기도를 하면,몸속에서 특별한 치료제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했다. 실제로 기도를 하면 체내 면역기능을 항진시켜 병균의 침입을 막고 질병을 예방해준다. 그리고 몸을 살균해 주는 일종의 항독소와 이상 발효나 부패를 방지하는 엔티셉틴이 분비되어 놀라운 치료효과가 난다.

특별히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깊은 기도는 마음이 후련해지는 카타르시스의 효과가 있다. 엄청나게 많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카타르시스 효과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말 너머 엄존하시는 하나님께 깊은 기도를 하기 바란다.

텔레비전에서도, 기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실험한 것을 방송한 적이 있었다. 실험실에서 생물학자가 세균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는데, A병에 들어있는 세균들은 죽도록 기도하고, B병에 들어있는 세균들에 대해서는 기도를 하지 않았다.

기도를 하지 않은 세균들은 왕성하게 번식을 했는데 기도를 한 세균들은 번식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심신상관의학의 세계적 전문가인 칼 사이몬튼은 암세포가 사라지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면 암세포가 치료될 수 있다고 했다.

우리는 몸이 아프거나 힘들거나 할 때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게 된다. 기도는 단순한 생각보다 에너지가 강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믿음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도할 때마다 마음속의 믿음이 강해져서 뇌세포에 굵은 회로가 형성되고, 한 순간에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히11:1)이라고 했다. 바라는 것을 믿음으로 이미지화시켜 계속 기도하면서 신념을 강화시키면 틀림없이 응답되어 실상이 된다는 것이다. 믿음이 현실화되기 원한다면 받은 줄로 믿고 하는 확신 기도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체에 고장이 났을 때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고치시도록 해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인체에 대해서 우리가 아는 것보다 하나님은 더 많이 알고 계시고,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 보다 하나님은 우리를 더욱 많이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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