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집단'에 강력 대처

[ 교계 ] 여수노회 제29회 정기노회

안홍철 기자 hcahn@kidokongbo.com
2006년 03월 17일(금) 00:00
【여수】여수노회 제29회 정기노회가 지난 13일 여천교회(정훈목사 시무)에서 열려 노회장에 서계현목사(안산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는 한편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문선명집단 특별위원회)의 보고를 듣고 최근 여수 침투를 본격화하고 있는 문선명집단에 대하여 앞으로 강력 대응키로 하고 문집단의 여수 화양면 일대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노회장 장광윤(성암교회시무) 목사의 사회로 열린 첫날 개회예배는 회계 이정수장로(덕충교회)의 기도, 장광윤목사의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길까'제하의 설교, 성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회무에는 3백2명의 총대가 참석, 26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저녁 회무엔 본보 사장서리 김종채목사가 참석, 본보에 대한 경과보고와 문서선교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노회장:서계현목사(안산) <부>오현석목사(평강) ▲서기:이규원목사(방주) <부>서병근목사(부름) ▲회록서기:강기부목사(산성) <부>서경수목사(도성) ▲회계:김영호장로(성은) <부>박민규장로(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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