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근절 기도

[ 교계 ] 여수시교회연합회 "문집단 침투 반대"

안홍철 기자 hcahn@kidokongbo.com
2006년 01월 20일(금) 00:00
문집단의 여수시 침투 시도에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여수시교회연합회는 지난 12일 여수광림교회에서 열린 전남기독교연합회(이하,전기연) 신년하례회에서 이단사이비 근절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하고 피켓시위를 벌였다.

   
여수시교회연합회는 지난 12일 여수광림교회에서 열린 전남기독교연합회 신년하례회에서 이단사이비 근절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하고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날 하례회에서 여수시교회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인 장광윤 목사는 도정을 위한 특별기도 시간에서 이단사이비 추방을 위해 기도했으며 참석자들은 △여수시 5백여 교회들과 성도들은 문선명 집단의 위락시설 조성이야 말로 자손만대의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므로 끝까지 반대 △여수시 교회들은 우리나라 9만의 교회,천이백만 성도들과 국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문선명 집단에 대한 반대운동에 가담토록 노력할 것 △여수시 교회와 성도들은 문선명 집단의 관련 상품을 불매하고 시설을 이용하지 않기로 △문선명과 그 집단이 가정과 지역사회를 멸망케 하는 사교요 사탄의 주구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 △문선명 집단에 찬성하고 가담한 정치인들과 지도자들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단호히 거절할 것 △이 땅에서 문집단과 사이비이단들이 소멸되도록 일치단결하여 끝까지 싸울 것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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