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창간 60주년

[ 교단 ] 기념예배 오는 17일 오전11시 백주년기념관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6년 01월 17일(화) 00:00

해방 직후 한국교회의 언론으로 창간돼 지난 60년 간 문서 선교 사명을 감당해 온 본보가 오는 17일로 창간 60주년을 맞이하며 이를 감사하는 예배를 갖는다.

오는 17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릴 1부 감사예배는 본보 사장(서리) 김종채목사의 인도로 열려 한영득장로(명성교회 시무ㆍ본보 이사)의 기도와 한용관목사(산돌교회 시무ㆍ본보 이사)의 성경봉독, 한국여전도회성가단의 찬양과 본보 이사장 안영로목사(광주서남교회ㆍ총회장)의 말씀에 이어 서기이사 김석주목사의 약사 보고와 증경총회장 이규호목사의 격려사와 증경총회장 민병억목사와 박종순목사의 축사, 최경열교수(백석대)의 축가와 함께 시상식을 가진 뒤 증경총회장 방지일목사(영등교회 원로)의 축도 후 2부 축하 예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로교여성신문과의 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증경총회장 김태범목사(삼덕교회 시무)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이연옥명예회장, 최장수 지사장을 역임한 전 광주전남지사장 조병무장로를 비롯해 편집국장과 전무를 역임한 김희보목사(서울장로회신학교 학장)와 전임 편집국장 유호귀장로(한국장로신문사)에게 이사장 안영로목사가 공로패를 수여하고, 근속 직원과 지사장에게 표창패를, 편집부문을 비롯해 △광고 △문서선교 △새생명살리기운동 등 각 부문별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다.

한편 편집 부문에서는 장기간 논설위원으로 활동한 뒤 은퇴한 정행업목사(대전신대 명예총장)와 본보 사진부장 출신으로 소중한 역사 자료를 지원해 온 김응호집사(영락교회ㆍ한국교회사료연구원 사무국장)가 선정돼 감사패를 받게 되며, 광고부문에는 홍성사(대표:정애주)와 김용태약국(대표:김용태)이, 문서 선교 부문에는 30년간 문서선교를 지원해 온 경신중고교 교목실(교목실장:김동근)과 알로에마임(대표:홍혜실)이, 새생명살리기운동부분에는 대양교회(김기종목사 시무) 방주교회(권영복목사 시무) 일산바울교회(박현신목사 시무) 여천교회(정훈목사 시무) 일산동안교회(김해수목사 시무) 여수산돌교회(신민철목사 시무) 전진곤장로(000교회) 등이 감사패를 받게 된다.

표창자로는 우수직원에 이수진 편집전문기자(편집국)와 김영준부국장대우(광고국), 조소현과장(총무국)이, 우수지사에는 부산경남지사(지사장:안인호)가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본사 10년 근속은 박만서부장과 김성진부장대우, 15년 근속은 김보현부국장대우(이상 편집국)가, 지사에서는 20년 근속에는 한완옥장로(전북) 근속 15년에는 이성준장로(충북) 근속 10년에 신성섭(경동) 이남오장로(포항)가 표창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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