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총회 직원예배

[ 교단 ] 종무식 오는 30일 신일교회서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5년 12월 09일(금) 00:00

총회는 지난 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유의웅) 주관으로 12월 직원 연합예배를 드렸다.

동 재단 회계이사 박래창장로(소망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총회 사회봉사부 총무 김종생목사의 기도와 증경총회장 유의웅목사(도림교회 시무)의 '위대한 사역자, 위대한 교회' 제하의 말씀에 이어 사무총장 조성기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유의웅목사는 "나라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국력이나 인종, 경제력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섬김의 자세"라고 전제한 뒤 "교회 또한 교세 성장이나 커다란 건물을 짓는 것보다 지역 사회 속에서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실천할 때 위대한 교회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는 오는 22일 신일교회(이광선목사 시무)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리며, 종무예배는 오는 30일에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는 2006년 1월 3일에 각각 가질 예정이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