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속에 피어난 희망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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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09일(수) 00:00
   
'매몰' '유실' '절망'.
지난 여름,태풍 나비의 영향을 받은
'울릉도'를 수식하는 말이다. 몇 번의 망설임
끝에 결행하게 된 제주사랑선교회의
'섬 선교 여행'을 통해 직접 목격한
울릉도의 상흔은 재앙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풍어를 기대하며
오징어를 손질하는 섬 아낙네의
넉넉한 미소는 고난 속에 있는
동해 끝자락의 작은 섬 울릉도에
희망의 꽃을 피우기에 충분했다.

/ 사진 김태헌 목사(용수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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