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선교 활성화 등 현안에 촉각"

[ 교계 ] 제90회 총회 사회봉사부장 정해동목사 인터뷰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10월 04일(화) 00:00
   
정해동목사.
지난 89회기 사회봉사부는 여느 때와 달리 20여 차례의 임원회를 가질만큼 국ㆍ내외 재해구호와 인권 환경 봉사 구제와 관련한 담당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만큼의 업무량도 폭주해있는 상황에서 이번 90회기 사회부 부장에 선출된 정해동목사(광주동노회 광주 운암교회)의 마음은 무겁다.

"총회의 모든 부서와 위원회가 중요하지만 사회부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 많이 긴장된다"고 전하는 정 목사는 "사회부는 도움을 필요로하는 곳에 가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기도와 열심으로 무장하겠다"고 다짐한다.

향후 이번 총회 청원사항이기도 한 장애인선교 활성화, 미자립교회 목회자(가족)를 위한 복지 부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는 정 목사는 "사회봉사부장의 책임을 맡겨주신 하나님게 감사드리며 사회부 임원들과 실행위원, 부서 직원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형제, 자매들의 뜻을 모아 행복한 그리스도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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