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앨범

[ 디카피아 ] 디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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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29일(목) 00:00
   
추억의 앨범
어느덧 훌쩍 커진 키로 인해 1년 전
당시에 입던 한복을 이젠 입을 수
없지만, 사진에 남은 한복의
고움은 아직도 딸 아이를 향한
추억의 앨범으로 남아 있습니다.
딸 아이를 보면서 어느새 작아진 것이 한복이 아니라 세상과 선교지에 사는 제 마음인 것 같아 담아봅니다.
파아란 코스타리카 하늘처럼 우리를 언제나 지켜보시고 침 삼킬 동안에도 놓지않고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제는 너무 작아져 입을 수 없는 한복을 보며 새겨봅니다.


/사진 김윤자 선교사(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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