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극복, 교회 도움 절실"

[ 교단 ] 농아인선교후원회 제17차 정기총회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8월 31일(수) 00:00
총회 사회봉사부 산하 농아선교후원회(회장:정승준)는 지난달 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정승준장로를 회장에 유임하는 등의 조직을 구성하고 90회기 사업계획안을 검토했다.

회장 정승준장로(신양교회 시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새임원진을 구성한 뒤 사업 및 회계 보고 등 그동안의 경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 후원회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김순권목사를 포함한 5명의 고문과 나겸일목사를 포함한 8명의 자문위원을 추대했다.

또한 후원회 관계자들은 총회 농아인선교회(회장:손원재)의 재정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전국 교회가 농아인들의 복지와 선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홍보와 기도 요청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8월 28일 홍성농아인교회(김지현전도사 시무) 창립 감사예배와 관련, 후원회 명의의 후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이 날 조직된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승준 <부>윤두호 ▲총무: 김덕재 ▲서기: 안일남 ▲회계: 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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