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호우 피해지역, 복구비 지원

[ 교단 ] 사회봉사부 21차 임원회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8월 23일(화) 00:00
총회 사회봉사부(부장:최병두 총무:류태선)는 지난 23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89회기 21차 임원회를 열어 지난 8월 초 전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 지역 노회에 구호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날 임원회에 보고된 피해 현황은 △전북동노회-6개 교회 1백94가정 △김제노회-3개 교회 34가정 △경안노회 1개 교회. 임원회는 보고 받은 상황을 토대로 피해 지역 교회와 교인 가정에 수해 피해 구호 원칙에 따라 4천7백여 만원의 피해 복구비를 차등 지원하기로 했으며 추가 피해 접수분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임원회는 대전지역 사회선교협의회가 청원한 기독교사회복지 엑스포 참가 비용 지원에 대해서도 이를 허락하는 한편 순서노회장 송제현목사(웅치교회 시무)의 뇌종양 치료비 지원 요청과 관련해서도 특별구호비에서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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