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8월 09일(화) 00:00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강지웅 총무:이선애)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지리산 청소년 유스호스텔에서'2005 기독 청년 생명축제'를 개최한다. '생명ㆍ평화를 짓는 그리스도의 일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본 교단이 진행 중인 생명살리기 10년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전국 교회 청년들의 화합과 우애를 이루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생명지킴이 테스트, 벼룩시장, 환경제품 및 사진 전시 등의 순서가 진행되며 기독청년의 결혼, 청년 연합활동과 청년 목회, 문화사역, 갈등 해결 워크숍 등 분야별 주제의 선택특강과 문화 공연이 상연된다.

장청 관계자는 전국 교회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고 홈페이지(www.pcky.net)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