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교회학교사 출간

[ 교계 ] 노회 산하 아동부연합회 50년사 출판기념회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7월 20일(수) 00:00
   
서울노회 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회장:최종훈)는 지난 18일 신일교회에서 동 연합회 50년사 출판 감사예배를 드리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복음의 일꾼을 양육하는 데 거쳐왔던 반세기의 여정이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서울노회 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회장:최종훈)는 지난 18일 신일교회에서 동 연합회 50년사 출판 감사예배를 드리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감사예배 이후 거행된 출판기념회는 편찬위원장 이승철집사(을지로교회)가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한 데 이어 이승하목사(해방교회 시무)의 축사와 서울노회장 이효종장로의 격려사로 진행됐으며 집필자인 김봉익목사(서울노회 은퇴)에게 감사패를, 50주년 기념사업위원장인 오오근장로(남대문교회)와 협동총무 김영훈집사(영락교회)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회장 최종훈집사(광장교회)는 "지난 1998년 출판을 계획한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집필과 제작을 진행해왔다"고 밝히고 "서울노회 아동부의 역사 뿐 아니라 본교단 교회학교가 걸어 온 역사의 한페이지로 남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간된 50년사에는 서울노회 교회학교 연합회의 발족 초기의 활동상과 1950, 60년대의 연합회 주요사업, 각종 행사 및 대회에 대한 문서ㆍ사진 자료가 빼곡히 담겨있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는 동 연합회 선임부회장 구정두장로(금성교회)의 인도와 서울시연합회 초대회장 최태영장로(응암교회)의 기도, 부노회장 곽동선목사(신암교회 시무)의 '발자취를 남기는 이유' 제하의 설교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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