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선교 복지, 해법 찾는다'

[ 교계 ] 제36회 노인학교 지도자 훈련 세미나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6월 28일(화) 00:00
한국교회노인학교연합회(회장: 윤의근)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제36회 노인학교 지도자 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령화 사회와 노인교육'을 주제로 교단, 교파를 초월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제강의와 '시니어 건강체조', '정부의 노인복지정책',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 개발 프로그램', '노년기 이해와 노인상담'을 주제로 한 특강, 노인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선택강의가 진행된다.

더불어 고령화 사회에서 각 교회가 노인선교와 복지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갖게 하는 강좌도 마련돼 있으며, 노인학교 신설 및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목회자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회노인학교연합회는 지난 5월 사단법인 샬롬노인문화원(원장:박종삼)과 합병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노인학교복지문화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한국교회의 노인선교 활성화를 견인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조직 개편을 통해 두 단체가 유지해 온 활동들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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