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선교 도약 계기

[ 교계 ] 노인학교聯 창립 15周, '샬롬'과 합병 통해 발전 기대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5월 19일(목) 00:00
한국교회노인학교연합회(회장:윤의근)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감사예배와 유공자 표창 등의 행사를 갖는다. 또한 동 연합회는 산하 기관이었던 사단법인 샬롬노인문화원과의 합병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교회노인학교복지문화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교회내 노인학교 지도자 교육과 훈련 복지서비스 강화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1991년 창립된 이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들의 재교육과 갖가지 정보 제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하고 "향후 한국 교회 내 중요한 선교적 역할을 감당할 노인들의 신앙교육과 사회재활 훈련에 더 많은 활동들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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