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사잇길로

[ 디카피아 ] 디카피아

한국기독공보 webmaster@kidokongbo.com
2005년 05월 17일(화) 00:00
   
지리산 아늑한 자락에
보리밭 논두렁길로 등교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옛날
우리가 어렸을 적에
보리밭은 놀이터였고
배고픔을 면케해 준
장소였다. 그때 보리를 꺽어다가
모닥불에 구워 손으로 비벼먹던 시절이 있었다.
……
세월이 지난 지금도 보리밭은 추억의 장소다.

/사진 손영기목사 (평도교회)



*크리스찬 '디카 유저'들이 일상을 통해 느끼는 작은 경험들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소정의 고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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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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