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함께 하는 건강요법

[ 건강이야기 ] 건강이야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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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10일(화) 00:00
김용태(약사ㆍ성서요법전문가)

최근,일본의 권위 있는 아사히 신문이 '오줌요법 덕분에 위암과 방광암,그리고 후두암을 치료한 환자들의 5가지 증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1996년 4월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백만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건강 관련신문은 수 페이지에 걸쳐 열광적으로 오줌요법을 다루었다. 오줌요법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출판물인 그 신문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의 육체를 숭배하고,건강의 한 단계를 넘어서고 싶지 않은가? 당신의 육체에 더 많은 에너지와 면역성을 주고 싶지 않은가? 내가 그 모든 것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면,당신은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더구나 전혀 비용도 들이지 않고,단 한사발의 오줌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면? 그건 바로 오줌요법이다"

1968년 인도 수상 모라리 뎃사이는 미국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서 오줌 치료법을 옹호했다. 출연한 방송인들 모두가 깜짝 놀란 것은 당연하다. 그는 이렇게 선언했다. "오줌 치료법의 놀라운 효과는,재정적으로 의학에 기댈 수 없는 수 백만 인도인들을 돕는 최상의 방식임을 증명해 준다"고 역설하였다.

오줌요법은 자신의 오줌을 매일 마실 것으로,그것은 연발로 터지는 도화용 화약처럼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현재는 3백만에서 4백만명의 인도인들,3백만 명 이상의 중국인들,2백만 명 이상의 일본인들,10만 명의 독일인들, 만 명의 영국인들,그리고 20만 명의 미국인들이 그들 자신의 오줌을 음미하며 그것이 놀랍도록 건강에 좋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 신봉자들은 이렇게 단언한다. "매일 마시는 오줌 한 잔은 정신과 육체를 확실히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일본의 포푸에 있는 큰 병원 원장이며 미츠야 의학회 회장이기도 한 레니타르 사노 박사는 12년 전부터 오줌을 마신다. 필자는 16년 째 오줌을 마시면서 오줌건강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손ㆍ발톱 무좀 약으로 수십 가지 외용제가 나와 있지만,효과는 별로 없다. 그리고 먹는 약은 이만저만 독한 것이 아니다. 설명서를 보면 손톱 무좀에는 6개월, 발톱 무좀에는 1년 동안 먹어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기간 독한 약을 계속 먹는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독자들을 위해 돈이 들지 않는 손ㆍ발톱 무좀 퇴치 비법을 공개한다.

가족들의 오줌을 항아리에 받아 뚜껑을 덮고 땅을 파고 묻어 둔다. 최소한 1개월 후에 끄집어내어 무좀이 감염되어 있는 손ㆍ발가락을 한 시간씩 여러 번 담근다. 그러면 틀림없이 무좀이 낫게 된다. 손ㆍ발톱 무좀엔 오래된 오줌만큼 효과 있는 특효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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