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본동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

[ 교단 ] 장로교복지재단 이사회, 실버홈ㆍ너싱홈 완공 눈앞에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4월 26일(화) 00:00
은퇴교역자들의 노후 주거와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들의 요양을 담당하게 될 공주원로원 실버홈ㆍ너싱홈 완공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내 노인종합복지의 질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유의웅)은 지난 2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공주원로원 공사현황 점검과 더불어 법인내 시설편입과 관련한 안건들에 처리했다.

이 날 이사회에는 신임이사로 선임된 김영욱목사(광주도림교회)와 김영걸목사(포항동부교회)가 참석해 이사로서의 공식 업무를시작했다.

현재 공사 중인 원로원내 주거,요양입원시설인 실버홈ㆍ너싱홈은 5월 말 완공과 6월 말 입주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7월 중순 준공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세부 일정은 공사 경과를 점검해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건축의 최종 마무리와 향후 운영의 당면과제인 건축비용 조달과 입주자 확보에 대해서는 비용 충당을 위해 다각도로 방안 마련을 하기로 하고 입주자 확보를 위한 홍보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지난 11일 구로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위탁자로 본교단 복지재단이 선정된 것과 관련, 광진교회(민경설목사)와 협력을 통해 복지관 지원과 운영을 담당해나가기로 한 데 이어 산하 시설들이 청원한 소액 후원모금 계좌(CMS)개설 건, 예산 추인 건 등을 각각 처리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