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원로원 새이름, 아담스ㆍ홍복섭하우스

[ 교단 ]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3월 22일(화) 00:00
공주원로원(원장:차기천) 기존 건물과 신축 중인 양로 및 요양시설 실버홈ㆍ너싱홈이 새로운 이름으로 불려지게 된다.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유의웅)는 지난 1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금번 회기 2차 이사회를 열고 4인위원회, 건축위원회 보고에 이어 이사회 임원 선출과 공주원로원 시설명칭 변경 안건을 처리했다.

이사회는 현 법인 대표이사인 유의웅목사의 이사직 연임에 대한 결의는 있었지만 현 이사임기 만료로 종료되는 대표이사 직분 수행에 대한 결의가 없었던 것에 대해, 참석 이사 만장일치의 동의로 유 이사장을 재선출하고 서기와 회계는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어진 공주원로원 시설명칭 변경과 관련해서는 대사회적 위상 제고와 재단 창립자와 토지 기증자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축 건물인 실버홈 너싱홈은 창립자의 이름대로 아담스하우스, 기존 건물에 대해서는 토지기증자인 홍복섭권사(영락교회)의 이름대로 홍복섭하우스로 변경하기로 했다.

한편 공주원로원 신축공사와 관련해서는 건축후원비와 공사비 조달 및 충당 현황을 파악, 원활한 시설운영을 위해 입주자 확보를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전국교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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