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돈문화상 미 남장로교 선교사 서의필 박사 수상

[ 교계 ]

안홍철
1998년 11월 21일(토) 00:00

제5회 한남 인돈 문화상 수상식 및 인돈 학술 세미나가 지난 18일 한남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열렸다. 해마다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선교, 교육, 사회 봉사에 헌신한 이들을 선정, 린튼 선
교사의 정신을 기념하여 수상하는 인돈상 올해의 수상자는 미국 남장로교회 선교사인 서의
필 박사(Dr. J.N.Somerville)가 선정됐다.

서의필 박사는 1954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돼 40여년 동안 한결같이 선교,
교육, 봉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였고 격동기 한국 사회에서 민주화와 통일
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노동운동, 농민운동, 참교육운동 등에 참여했다. 현재도 유진벨 재단
을 통해 남북간의 화해와 평화를 심는 일에 힘쓰고 있다. 안홍철 hcahn@kidokong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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