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10월 16일(수) 20:03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박한수)가 109회기에 이단사이비 연구조사와 상담을 담당할 전문가들을 선임하고 총회 임원회에 인준 청원하기로 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는 제109-1차 임원회를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갖고, 이단사이비 상담 활동과 출판물 발간을 하는 이단사이비상담소장으로 박형국 교수(한일장신대)를 연임 결정했다.

또한 신학대 교수가 맡는 전문위원으로 천세종 교수(연세대), 이상은 교수(서울장신대), 김태섭 교수(장신대) 등 3인을 결정했다. 전문위원은 임기가 1년(총회회기 기준)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이단상담교육원장으로는 이철웅 목사(정인교회)를 선임했다. 이단상담교육원의 주요업무는 이단상담사 양성과 교육, 이단상담사 자격증 수여, 이단세미나 개최 등이며, 원장은 이를 총괄한다.

또한 지역별 전문상담사와 총회 수임안건을 다루는 분과위원 선정을 마쳤다. 분과는 연구, 조사, 상담 등 3개 부분으로 나뉜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