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개막

[ 스페셜 ]

신효선 기자 elly@pckworld.com
2024년 10월 16일(수) 16:53
기독 영화인들의 축제,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어제(15일)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제2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개막을 선언합니다"

영화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해
21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올해 주제는
Longing for-갈망입니다.

분열과 다툼이 일상의 평안을 위협하는 시대에 영원을 향한 갈망,
참되고 선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갈망을
영화로 이야기하고 꿈꾼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개막식은 공동집행위원장 이무영, 추상미 감독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막작으로 뮤지컬 영화
'저니 투 베들레헴(Journey to Bethlehem)'이 상영됐습니다.

영화제는 16일부터 20일 폐막식까지
신촌 필름포럼에서 이어집니다.

12편의 장편영화와 2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되며
매일 저녁에는 시네토크가 개최됩니다.

영화의 선정 기준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다루어야 할 생태, 평화, 인권 등의 주제와
더불어 무신론과 반기독교적 관점이 팽배한 시대 속에서
복음을 변증하는 내용까지 폭넓게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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