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사회적 약지 지원 위해 사랑의 열매에 100억 전달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10월 14일(월) 14:20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조직위원회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100억 여원을 기부했다.
오는 10월 27일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준비 중인 조직위원회(공동대표:오정현 이영훈)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100억 여원을 기부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1차 기부금 105억 6327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 측은 "기부금은 단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자립과 치유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될 예정이다. 한국교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회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약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이는 "단순히 기독교 신앙의 확산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한국교회는 그 본질적인 사명을 재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준비 중인 조직위원회는 "교회는 이번 100억 원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열어줄 계획이다. 헌혈캠페인과 기부식을 통해 교회는 사회적 연대와 사랑 실천을 강조하며, 한국 사회의 도덕적 기초를 재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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