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노회 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린다

서울노회-충주노회 10월 31일 장터 마련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10월 14일(월) 09:36
서울과 지방 노회 간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동반성장을 실천으로 옮기는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노회와 충주노회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10월 31일 충주시 소태면 쇠불리교육협동조합에서 마련한다. 주관은 충주지역 영농활동 목회자 모임인 장신영농조합에서 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다양한 농산물 판매와 체험이 진행되며, 농어촌교회 및 목회자 실태조사에 따른 선교 실천 방안 세미나도 마련된다.

참여 교회와 기관은 총회 농어촌선교부를 비롯해 충주노회 자립대상교회, 충주노회 지원교회, 충주노회 여전도회, 서울노회 동반성장위원회, 양평 두물머리 합창단, 서울노회 여전도회, 충주 시민단체, 마을풍물패 등이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최근 '생명 살리기'와 '마을 목회' 활성화를 우선 과제로 삼고 대내외적인 도전과 위기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8회기 총회에서 특별위원회로 허락된 농어촌교회발전위원회를 통해 '농어촌교회 및 목회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농어촌교회 현실 진단과 함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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