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부교회, 영적 각성과 치유 위한 집회 가져

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10월 10일(목) 08:56
군산남부교회는 지난 9월 30일~10월 2일 교회 예배당에서 부흥성회를 열었다.
군산노회 군산남부교회(서상옥 목사 시무)는 지난 9월 30일~10월 2일 교회 예배당에서 영적 각성을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처음 재개된 이번 행사는 '영적 각성과 치유(출15:26, 살전5:23)'라는 주제로 열려 새벽과 저녁으로 예배와 기도회 등 총 5차례의 집회가 진행됐다. 군산남부교회 교인들과 군산 지역교회 교인 등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영적 각성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제108회기 총회전도부흥위원장 김준영 목사가 나서 강의했다. 김 목사는 "기도와 전도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기도와 전도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며 "이번 집회를 계기로 많은 성도가 회복되어 군산 지역에 영적 각성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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