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남선교회원들, 배구대회로 화합 다져

[ 평신도 ] 남선교회 호남협의회, 제13회 회장기 배구대회

한국기독공보
2024년 10월 02일(수) 09:24
남선교회 호남협의회는 지난 9월 21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제13회 회장기 배구대회를 열었다.
【 순천지사=송외천】 호남지역 남선교회원들이 배구로 하나 되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선교회 호남협의회(회장:정경수)는 지난 9월 21일 전남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제13회 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 주제 아래 13개 노회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주노회가 우승, 전남노회가 준우승, 여수노회와 땅끝노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회장 정경수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이 시대 속 모든 남선교회원들이 힘차게 일어나 남선교회 본연의 사명을 회복하며 성령의 권세가 충만한 지교회와 노회를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송성강 장로의 인도로 전 회장 박일근 장로의 기도, 서기 이생우 장로의 성경봉독, 양동복 목사(골약교회)의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제하의 말씀선포와 축도로 진행됐다.

2부 축하의 시간에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유춘봉 장로가 격려사를, 순천노회 노회장 박병준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선교 및 교회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지노회 실무 임역원을 대상으로 열려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배구경기 외에 훌라후프 던지기,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등 준비된 번외 경기에도 함께하며 화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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