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단 되도록 힘쓸 것"

[ 제109회총회 ] 109회기 총회 임원 프로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9월 24일(화) 17:17
제109회기 총회 신임원
#서기 이필산 목사
제109회기 총회 서기로 섬기게 된 이필산 목사는 용천노회 청운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67년 5월 22일 생으로 장신대 신대원 89기이다. 용천노회 동남시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회 장학재단 서기로 활동하며 농어촌자립대상교회를 비롯한 총회 산하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 목사는 숭실대 이사와 국민문화재단 이사로도 재임 중이다.

'하나님과 공감하기'를 좌우명으로 삼고 목회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이필산 목사는 잔잔하고 겸손한 미소의 소유자이다. 시편 1장1~2절 말씀을 즐겨 묵상하며, CCM '여정'을 통해 은혜를 받고 있다.

이 목사는 "무겁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지만 감사함과 기쁨으로 총회장님을 도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총회를 꿈꾸려고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서기 서화평 목사

총회 부서기 서화평 목사는 전주노회 전주샘물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62년 5월 29일 생으로 장신대 신대원 79기이다. 전주노회장을 역임하며 성실히 노회를 섬겼고, 총회 세계선교부장과 총회 국내선교부장을 역임하며 선교 정책에 전문성을 더했다. 전 전북CTS방송 운영이사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보름달! 예수 안에서 기쁘게 살기!'를 인생 좌우명 삼고 목회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서화평 목사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다. 평소 로마서 12장 15절 말씀을 묵상하며, 찬송가 285장을 즐겨 부른다.

서 목사는 "어려운 시대에 부름 받아 쓰임 받는 감격을 잊지 않고 맡은 바 사명을 충실하게 잘 감당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협력을 통해 섬기며 화평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회록서기 김한호 목사

총회 회록서기 김한호 목사는 강원노회 춘천동부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64년 1월 10일 생으로 장신대 신대원 83기이다. 106회 총회 부서기로 섬긴 바 있는 김 목사는 강원노회 유지재단 이사장, 한국실천학회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제104회 총회 농어촌선교부장을 역임했다.

'디아코니아를 심다'를 인생 좌우명으로 삼고 목회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김한호 목사는 부드러운 언행의 소유자이다. 평소 누가복음 22장 27절 말씀을 묵상하며, 찬송가 408장을 즐겨 부른다.

김 목사는 "강원노회는 97개 지 교회로 조직된 노회이고, 대부분 농촌 목회에 소명을 갖고 성실하게 목회하는 분들이 많다. 이분들의 마음으로 총회를 섬기려고 한다. 109회 총회는 치유를 넘어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회록서기 김승민 목사

총회 부회록서기 김승민 목사는 서울서남노회 원미동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63년 7월 30일 생으로 장신대 신대원 86기이다. 서울서남노회 부노회장을 2년째 재임 중이며, 총회 지구촌의료개발기구 이사장, 총회 강남지역훈련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동문회장,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삶'을 인생 좌우명 삼고 목회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김승민 목사는 친화력의 대명사이다. 평소 디모데전서 4장4~5절 말씀을 묵상하며, 찬송가 288장을 즐겨 부른다.

김 목사는 "총회를 섬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교회와 노회, 총회를 섬긴 경험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총회장님을 도와 교단을 잘 섬기겠다"고 전했다.



#회계 박기상 장로

총회 회계 박기상 장로는 영등포노회 시온성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62년 2월 9일 생으로 2004년 6월 20일 장로 임직을 받았다. 영등포노회 부노회장과 장로회 회장을 역임했다.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 회장, 총회 교육자원부 회계로 활동했고 총회 신학교육부 회계, 서울장신대 이사,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등에 재임 중이다.

'올바름을 평화롭게'를 인생 좌우명으로 삼고 직분을 감당하고 있는 박기상 장로는 순종의 사람이다. 시편 1편과 찬송가 370장을 즐겨 묵상한다.

박 장로는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노회, 총회가 되길 소망하며 전심을 다 하겠다. 특히 다음세대에 신앙의 대가 굳건히 이어져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적 사역에 적극 동참하고 섬기겠다"고 전했다.



#부회계 박경희 장로

총회 부회계 박경희 장로는 서울강남노회 소망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55년 7월 4일 생으로 2015년 11월 8일 장로 임직을 받았다. 서울강남노회 장로회 부회장과 서울강남노회 평신도위원회 회계로 재임 중이다. 103회 총회부터 총대로 참석한 박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를 인생 좌우명으로 삼고, 직분을 감당하고 있는 박 장로는 섬김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이다. 시편 18장 1절 말씀과 찬송 438장을 즐겨 묵상한다.

박경희 장로는 "총회를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총회장님을 돕고 임원들과 한마음으로 총회를 섬기겠다. 109회 임원들의 겸손하고 신실할 섬김을 통해 한국교회와 총회가 복을 받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