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 10월 2일까지 내한공연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9월 02일(월) 11:30
'노래하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가 오는 10월 2일까지 사역을 위해 내한한다.

감신대와 숭실대, 창현고, 전주 영생여고 등 여러 미션스쿨 사역과 부산, 경기 부천, 강원 원주 등 지역교회 방문 공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만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음대에서 클래식 바이올린을 전공한 후 월드비전 홍보대사, 공연기획자, 자살 예방 강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해나리는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면서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피지 등 국가를 순회하며 현지인들과 한인들을 대상으로 전자바이올린 음악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LED 의상을 입고 전동 보드를 탄 채 전자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해나리는 다양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나리는 "어린 아이들부터 성인, 기독교인부터 비기독교인들까지 다양하게 만나는 자리를 통해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는 데 쓰임 받고 싶다"며 이번 내한 사역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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